안녕하세요 20년1차 해양경찰 공채 합격생입니다.

육경을 준비하다가 친구추천으로 응시한 시험이었는데 필합 후 해경에 집중하였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해양경찰도 메리트가 크다고 판단되어 더욱 집중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는 경단기 커리를 탔지만 렉스 스터디 문제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한국사 영어 형법 형사소송법 해양경찰학을 응시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7시반에 와서 30분 영어단어를 보면서 시작했습니다.

영어단어는 매일 자주보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 후에 아침 테스트를 한 후 틀린지문은 기본서를 통해 다시 확인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한시간 반정도 한국사 기출을 반복했고 점심 전까지 영어문법 1시간 점심 먹은 후에는 1시간동안

자이스토리 실전편 정답률70%미만인 문제 위주로 꼼꼼하게 독해를 했습니다.

한국사는 나름 자신이 있었던 터라 기출반복으로 감을 유지했고 영어가 제일 자신이 없어 억지로 자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밥먹는 시간에는 포켓암기노트로 연도를 외운다거나 단어를 반복했습니다.

 

3법같은 경우에는

월 수 금 은 형법 화 목 토 는 형소법을 2시부터 9시까지 계속 봤었습니다.

형소법은 상대적으로 범위가 작고 금방 볼 수 있어 화목토 시간을 이용하여 4시반부터 5시반까지 운동을 했었습니다.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철처하게 시험에 맞춰진 팔굽,윗몸, 달리기만 했습니다.

 

9시부터는 경찰학을 공부했습니다. 경찰학 같은 경우 휘발성이 강하고 자주 봐야한다는 생각에 9시부터 12시까지 계속

반복해서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수험생활이 2년 정도 준비 후 공부를 접고 회사를 1년 다니다가 다시 시작하게된 케이스입니다.

그 당시에는 수험 공부가 너무 힘들어 회사에 입사했지만 항상 경찰차만 보면 뭔가 걸리는것 같았습니다.

그 뒤로 다시 해야겠다고 결심한후 신림으로와서 공부와 운동만 했습니다.

필합 후 느낀 거지만 필기만큼 중요한게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체력이 약하시면 그냥 바로 역전 당해버립니다.

부디 꾸준하게 체력관리 잘하세요! 

 

  주변에서 먼저 합격한 분들이 포기만 안하면 그 날이 온다고 했는데 저도 그 날이 왔네요

힘드시겠지만 밥을 매일 먹듯이 동기부여도 매일 하는거라고 들었습니다.

모두에서 좋은 결과가 오기를 바랍니다. 렉스스터디 원장님, 부원장님, 이정훈 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