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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사와함께

경간 69기 합격수기

안녕하십니까

69기 간부후보생입니다

 

50일정도 남았을 때 저의 기억을 최대한 되살려 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저의 공부 방법이 다른분들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활용하셨으면 합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 스타일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객관식 과목은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습니다

2. 주관식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이상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3. 멘탈이 약하고 잡생각이 많습니다.

 

제가 막판에 정리한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객관식 과목은 따로 계획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 막판 정리 방법으로 '7-5-3-1'이 있지만 저는 이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과목당 할당된 기간이 여유로울 때에는(1회독에 7일을 할당할 경우) 계획대로 진행되지만 5일 3일로 점점     짧아지는 경우에는 계획이 어긋나면서 더욱 멘탈이 흔들리고 '큰일났다. 이러다가는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시험장에     들어가겠구나...' 하는 걱정에 집중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약하다고 생각하는 부분(형법을 예를 들면, 어려운 재산죄, 자꾸 잊어버리는 형벌론, 안본지 오래     된 살인죄)을 부분적으로 보면서 약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결론. 계획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획을 세우더라도 

          너무 무리하게 또는 너무 자세하게 세우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 주관식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수험생들을 가장 불안하게 하는 과목이 주관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A급인데 제대로 못쓰면 어떻게 하지'하는 불안감에 A급만 계속 외우거나

   '불의타에서 나오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에 B+ 이상을 자기것으로 만들지 못한 채 불의타에 시간을 허비하거나

   '객통부터 해야지 주관식 채점을 들어가는거지' 하면서 주관식에 투자를 적게 하고 있는지

   '주관식 암기가 힘들고 귀찮아서 자꾸 미루는것은 아닌지' 확인해보셨으면 합니다

  

  다만 객관식과는 달리 주관식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는것은 아니고 7일 - 5일 - 3일 이렇게 준비했고

  시험치기 마지막 이틀은 주관식만 보았습니다.(민총부터 본다든지 형소법부터 본다든지 하지 않고 

  민총보다가 지겨우면 형소법보고 형소법보다가 지겨우면 민총봤습니다)

 

결론. 양 늘리지말고 미루지 말고 매일매일 보았습니다.

 

 

3. 특히 멘탈이 약하고 잡생각이 많으신분들은 내려놓으십시오.

   물론 멘탈 꽉 잡고 압박감 견뎌내면서 최대한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는것이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정신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특히 저처럼 멘탈이 약한분들은 내려놓으십시오. 공부하다가 스트레스 받고

   집중이 안되는데 억지로 책상에 앉아있지말고 쉬십시오(티비를 보든 영화를 보든 치킨을 먹든 잠을 자든 하고싶은거     하십시오) 그리고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회복되면 책상에 앉으면 됩니다.(멘탈흔들리고 스트레스받고 책상에는 

   앉아있지만 진도는 안나가면서 앉아있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점점 내려놓을수록 매년 합격권에 가까워

   졌습니다. 

 

결론. 집중안되면 과감하게 책 던지고 방에 쉬러갔습니다

 

4. 추가로 이 기간에도 체력 준비 하십시오. 필기합격해도 체력 면접 다 통과해야 최종합격합니다.

   저는 체력이 좋지도 않으면서 '필합도 못하는데 헬스는 무슨... 일단 필합부터 하고 체력학원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공부하다가 68기에 최불했습니다. 정 시간이 부족하시면 악력기라도 계속 하셨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이 지금 생각이 많고 불안한 시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교해서 동기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다들 불안하고 긴장도 많이 하고 막판정리도 계획대로 못해서 

  '일년 더 해야겠구나', '또 떨어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합격하겠다고 생각한 사람 한 명도 못 봤습니다)

  결국 지금 불안한 심리상태와 계획대로 되지않는 공부상태가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더운 날씨에 음식 잘 가려드시고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평정심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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