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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사와함께

70기 경찰간부후보생 세무회계직렬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70기 경찰간부시험 세무회계 직렬에 합격한 홍성호라고 합니다. 우선 저는 홈스터디를 통해 택배로 모의고사를 받아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아 지방에서 공부하시는 분들도 홈스터디를 통해 시험문제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신다면 무리해서 신림으로 오시지 않아도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필기점수가 엄청 높지는 않지만 저의 수험생활과 과목별 공부법을 적어보았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부분이 있어 댓글 남겨주신다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수험생활 (2019년 1월 ~ 2020년 10월)

 

1) 1년차

 

19년 1월에 저는 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신림 고시촌에 방을 구하였고 정보가 없어 일반 독서실을 찾아서 거기에서 1월부터 필기시험이 있는 10월까지 공부하였습니다. 작년에는 5월부터 렉스 홈스터디를 신청하여 모의고사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1년차에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첫 3개월은 아침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부하였고 순공시간은 9시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열심히 해서 그런지 점점 나태해지고 생활패턴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오면 거의 12시였고 바로 자야하는데 스마트폰을 보거나 넷플릭스를 보다가 4시 넘어서 자는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어나는 시간도 뒤죽박죽이었고 주말에는 더 심해졌습니다. 일요일에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거나 해도 2시간 정도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시험 1달 전부터는 이러면 진짜 떨어지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엄청 빡세게 달렸습니다. 그 결과 객관식 315점, (객관식 + 주관식) 456.5점으로 커트라인에 걸쳐 필기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체력시험도 45점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필기점수가 많이 낮았고 면접도 망쳐서 최종불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 2년차

 

19년 크리스마스 이브날 최종발표에서 불합격한 후 상심할 겨를도 없이 1월부터 다시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체력시험과 면접을 준비하는 동안 공부를 안하다보니 남들에 비해 많이 뒤쳐져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시 펜을 잡고 공부를 시작할 때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멘탈을 잡고 차근차근 공부하니 점점 기억이 돌아와 4개월 정도 지나자 작년 실력으로 복구되었습니다. 2년차 때는 1년차 때보다 1시간이라도 더 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을 위해서 기상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침 7시 반에 독서실에서 만나는 것으로 해서 꾸준히 하다 보니 공부시간이 많이 확보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루에 공부했던 순공시간을 핸드폰에 기록하여 확인하면서 일주일에 60시간을 무조건 채우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일요일에는 1년차와 마찬가지로 쉬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쉬어주어야 지치지 않고 길게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험 2달 전부터는 일주일에 순공 70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이 때에는 일요일에도 꾸준히 공부하였습니다. 그 결과 객관식 332.5점, (객관식 + 주관식) 492.5점으로 필기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체력시험도 42점을 받았고 면접도 무난히 치러 최종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3) 종합

 

2020년 2년차에 저는 학교를 1학기와 2학기 다니면서 이 시험을 같이 병행하였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도박이었지만 학교를 다니면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공부할 수 있다는 믿음이 강하였습니다. 실제로 순공시간을 비교해보면 휴학하였던 작년보다 올해 공부한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저는 1년차에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아 불합격하였지만 휴학하고 시험에 올인하시는 분들은 하루에 순공 12시간씩 찍으시면 1년 내에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에 합격한 분들 중에 1년차도 몇 명 있기 때문에 단기합격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2021년 주관식 마지막 시험을 보시는 분들이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2. 과목별 공부법

 

1) 한국사 (2019년 75점 -> 2020년 77.5점)

19년에는 원유철 기본서와 전한길 3.0, 필기노트, 렉스스터디 모의고사만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기본서가 약간 설명이 빈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기본기가 부족했고 시험이 쉬웠음에도 75점 밖에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20년에는 전한길 기본서와 전한길 3.0, 필기노트, 고종훈 7급 심화문제, 렉스스터디 모의고사로 공부하였습니다. 전한길 기본서를 무한 반복하는 방식으로 저는 시험 직전까지 공부하였습니다. 물론 기출문제도 중요하지만 워낙 문제가 지엽적이다 보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아 기본서를 계속 보았습니다. 그리고 헷갈리는 부분은 미리 형광펜으로 체크해 시험 직전에는 그 부분만 빠르게 보았습니다. 기출문제나 심화문제, 렉스 모의고사 문제도 풀어보고 모르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형광펜으로 체크하여 빠르게 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첩에 사건과 그 연도 등 암기할 것을 정리하여 밥 먹을 때나 길거리를 다닐 때 보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였습니다.

 

2) 형법 (2019년 82.5점 -> 2020년 85점)

형법은 1년차 때 김원욱 형법을 베이스로 공부하였습니다. 요즘 형법의 경우에는 시험 경향이 학설보다 판례위주로 쉽게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두문자로 판례를 쉽게 외울 수 있었던 점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학설 부분은 버릴 수 없는데 학설은 렉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집인 신호진 형법 1000제를 통해 보완하였습니다. 특히 형법 1000제의 해설이 명쾌하게 되어있어 재산죄와 같은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기 편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기출문제집을 계속 반복하면서 헷갈리는 부분을 체크하여 시험 직전에는 그것만 보고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설명을 봐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냥 통으로 암기하여 시간을 절약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본서는 단권화하여 시험 직전에 판례 키워드만 보고 그 판례가 어떤 판례인지 연상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렉스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면서 시험장 감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형사소송법 (2019년 87.5점 -> 2020년 97.5점)

일반 직렬의 경우 형사소송법이 주관식이라서 형소법이 객관식 시험인 특수 직렬의 경우에는 간부 전용 강의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순경 강의를 들어도 되나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저는 상관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신광은 형사소송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강의를 하실 때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고 중간중간 썰 풀어주시는 것이 재미있어서 억지로 공부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또한 두문자도 잘 만들어주셔서 활용하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으로는 신광은 신의 한수와 신호진 형사소송법 1000제를 활용하여 헷갈리는 부분을 체크하여 시험 직전에 그것만 반복하는 형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렉스 모의고사도 꾸준히 풀고 렉스에서 나눠주시는 O,X 문제도 풀면서 실력을 키웠습니다. 특히 시험 직전에 렉스에서 주시는 O,X 문제가 제가 몰랐던 부분을 확인하고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세법개론 (2019년 70점 -> 2020년 72.5점)

개인적으로 저는 세법 때문에 고생을 좀 많이 했습니다. 점수도 많이 낮아서 솔직히 공부법을 말하기 민망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선 경찰간부 전용 강의가 없어서 정보를 얻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cpa강의를 듣는 것은 물론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이 시험과는 핀트가 좀 다릅니다. cpa는 계산 위주인 반면 저희 시험의 세법은 말 문제가 대부분이고 시험장에서 계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계산 문제도 간단한 편입니다. 또한 시험 수준도 cpa 시험에 비하면 매우 쉬운 수준입니다. 따라서 저는 이진욱 공무원 세법으로 공부하였습니다. cpa강의에는 없는 국징법도 강의내용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 시험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방세의 경우 0~2문제 정도 나오는데 지방세의 종류 정도만 공부하시고 나머지는 버리시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로 노희양 봉투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세법 점수가 낮아서 말씀드리기 민망하지만 아래에 세법 92.5점을 받으신 69기 교육생분의 합격수기를 보고 저도 따라한 방법이라서 믿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회계학 (2019년 82.5점 -> 2020년 86점)

주관식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시험문제 수준은 매우 쉬운 편입니다. 그동안의 기출문제를 보면 아시겠지만 문제 난이도는 cpa 기본서의 예제문제 수준입니다. 하지만 범위는 다른 과목에 비해 매우 넓은 편입니다. 그 중 3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다 공부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회계학의 범위는 중급회계, 원가관리회계입니다. (고급회계는 나오지 않습니다.) 회계학도 시험장에서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계산은 암산이 가능할 정도로 쉽습니다. 하지만 약술문제가 좀 까다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올해처럼 약술문제가 35점이나 나올 경우 약술문제에서 합격의 당락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일반 계산문제는 모든 수험생이 쉽게 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약술의 경우에는 어려운 개념은 나오지 않기 때문에 각 챕터의 기본 개념을 위주로 기본서를 보고 정리하여 단권화하면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계산문제의 경우에도 어려운 부분은 과감히 포기하고 기본 문제에 충실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작년 시험에 나왔던 챕터는 다음 시험에 나온 적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과감히 버리시는 것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절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간을 다른 과목에 투자하면 더 효율적이라는 뜻으로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공부했던 책은 김현식 중급회계와 김용남 원가관리회계입니다. 두 분 다 나무경영아카데미의 강사님들입니다.

 

6) 상법총칙 (2019년 59점 -> 2020년 74점)

제가 주관식 선택과목 중 상법총칙을 선택한 이유는 가장 공부량이 적어 단기합격을 노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이 과목도 특수 직렬이다보니 경찰간부 전용 강의가 없습니다. 책도 ‘장원석 경찰간부시험 대비 상법총칙’ 하나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이 책으로 공부하였지만 책 내용이 빈약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렉스스터디 상법총칙 모의고사로 보완하였습니다. 렉스에서 사례와 약술문제 그리고 그에 대한 모범답안을 주기 때문에 장원석 책의 부족한 부분을 추가하여 정리하신 후 외우시면 됩니다. 공부 방법은 단순무식하게 책을 전부 다 외우셔서 시험장 가셔서 보지 않고 쓰실 정도로 외우시면 됩니다. 처음 해보시면 막막하시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외우시다보면 책 안 보고도 쓸 수 있게 됩니다. 다만 외울 때 손으로 쓰면서 외우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손만 아프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는 방식으로 외웠는데 오히려 저랑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손으로 쓰면서 외우는 방식이 잘 맞는 분이 많을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실지는 두 방법 모두 해보시고 본인한테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 달에 1회독은 손으로 쓰는 연습을 하셔서 실제 시험장에서 어떻게 쓰실지 감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시험 직전에는 입으로 말하면서 책을 1회독 하는데 5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 정도 되면 준비한 부분에서 나오면 다 쓰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3. 체력시험 (2019년 45점 -> 2020년 42점)

체력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필기를 합격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필기점수가 커트라인에 걸친 사람이 체력점수를 40 후반으로 받으면 환산점수를 역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체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으시고 필기를 합격하고 난 후 ‘1달만 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무조건 불합격할거라고 장담합니다. 또한 체력시험은 헬스와는 달라서 시험 종목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체력 점수는 42점입니다. 저는 체력시험 준비를 1년 동안 일주일에 최소 4번씩 꾸준히 하였습니다. 제가 체력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을 말씀드리자면 악력은 턱걸이를 꾸준히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제 악력이 50초반이었는데 하루에 10개씩 5세트 정도 꾸준히 턱걸이를 하다보니 시험장에서 65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악력은 한순간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보니 꾸준히 연습하시고 악력기를 사서 계속 잡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팔굽혀펴기도 평소에 꾸준히 해주셔야 하는데 연습하실 때 방법이 중요합니다. 내려갈 때는 지면에서 5cm 떨어진 지점까지 내려가고 올라올 때는 팔을 최대한 쫙 펴야 합니다. 이렇게 연습을 하셔야 시험장가서 개수가 깎이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윗몸일으키기는 배치기는 절대 안 되고 팔치기는 가능하기 때문에 팔치기를 최대한 활용하시면 좋은 기록이 나올 것입니다. 50m 달리기는 타고난 부분이 많아서 스타트 연습을 주로 하시고 스파이크화는 신을 수 있지만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제가 시험장에서 신고 뛰다가 햄스트링을 다쳐서요.. 마지막으로 왕복오래달리기는 노력으로 충분히 10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 합격하시면 매일 음원 들으면서 연습하시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4. 면접

면접은 제가 가장 걱정하던 부분이었습니다. 면접을 준비하기 전 과연 실력이 늘지 의문이 있었지만 실제로 해본 결과 말을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말하는 스킬은 느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실력에는 여러 가지 시사와 배경지식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최근 경찰대학으로 시험주관이 바뀌면서 면접의 변별력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면접도 방심하지 말고 필기시험 준비할 때의 마음가짐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말하는 시험이다보니 자료를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접 스터디원들과 계속 토론과 개인면접 연습을 실전처럼 하다보면 실력이 느는 것 같습니다.

 

5. 마무리

작년에 최종 불합격하여 멘탈도 많이 깨졌고 극복하고 다시 책상 앞에 앉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작년보다 공부시간을 더 확보하여 열심히 하였지만 시험 직전까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감은 어느 수험생에게나 다 있고 이를 참고 늘어지지 않고 끝까지 달리면 합격 가능성이 확 오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렉스 모의고사에 대해서는 도움이 많이 되기에 꼭 풀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모의고사 성적이 좋지 않다고 실망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1년차에 모의고사 3순환 형법 60점대 , 한국사 70점대 나왔지만 4순환부터 급격하게 점수가 올라 필합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꾸준히 보아 감을 유지하시되 점수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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