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일반론
얼마만큼의 수면을 해야만 하는지에 관해 서로 다른 견해가 있겠지만 한 두 달이 아니라 2~3년씩 하는 공부인데 수면시간을 줄이는 것은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또한, 시험 전날은 무리하지 마시고 숙면을 취하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 더 보는 것보다는 맑은 머리를 유지하여 실제 시험에서는 훨씬 중요합니다.
② 수면시간 : 평소 7~8시간 내외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잠이 많아서 수면시간 만큼은 넉넉하게 책정하였습니다. 자는 동안 인간의 뇌는 정보를 분류, 저장하므로 충분히 자는 것이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을 줄이는 것보다 깨어있는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하시길. 하지만 잠언의 6장 9~11절도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눕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눕자 하면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같이 이르리라.]
(황지혜, 2006년 제50회 행정·공안직 수석 - 출처 : 법률저널 4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