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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사와함께

71기 경찰간부 합격수기(일반 여)

안녕하세요 71기 경찰간부후보생 일반전형 합격생 최서진입니다.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만큼 대단하진 않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합격수기를 적게되었습니다.

저의 공부방법이나 생활패턴들이 모두 정답은 아닌만큼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 후 바로 신림으로 상경하여 학과 선배님들의 추천으로 렉스스터디에서 공부하였습니다.

저의 총 수험기간은 4년이지만 1년차에는 주관식만 완성시키자는 마음으로 주관식에 올인하였습니다.

연차별로 간략하게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보겠습니다.

 

<연차별>

1년차 - 주관식이 재밌었고 자신이 있었던 만큼 주관식에 몰두를 했던 해였습니다. 객관식을 아예 안한 것이 아니였지만 같이 스터디하는 선배님께서 주관식을 잡아놓으면 객관식 하는 시간에 집중할 수 있다는 말씀에 행정법과 형소법을 1년차에 거의 완성시켜놓았던 것 같습니다. 객관식 과목은 인강을 들으며 단권화를 해놓았습니다.

2년차 - 하루에 두과목씩(형법/행정학, 한국사/경찰학 이런식으로 제가 좋아하는 과목과 좋아하지 않는 과목을 섞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객관식 공부에 몰두하였고 형법은 기본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정리하였고 한국사와 행정학은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3년차 - 제가 공부를 다시 시작할지 안할건지 많은 고민이 있었을 때였습니다. 2년차 끝나고 큰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공부도 늦게 시작하게 되었고 재활을 해야했기 때문에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던 것이 불합격의 원인이였던 것 같습니다.

 

1,2,3년차를 간략하게 적었지만 이번년도에 공부한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 4년차 후기 위주로 적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패턴>

저의 생활패턴은 다른 수험생 분들과 다르게 많이 계획적이지 못했습니다. 스톱워치로 공부시간을 재거나 세부적인 계획을 짜는 성격이 아니였기 때문에 생활패턴에 대해서는 저와 같은 생활패턴도 있었구나~ 생각하시고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3년차에는 수험생활의 모범패턴에 맞추고자 기상스터디와 아침스터디를 하는 등의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맞는 생활패턴을 찾기보다는 무작정 다른 수험생분들을 따라하다 보니 집중력과 효율성이 떨어졌고 슬럼프가 찾아오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년도에는 기상스터디에 참여하지 않았고 아침 9시에 기상하였습니다. 기상시간이 더 늦을때도 있었지만 공부시간에 연연해 하지않았고 앉아있는 동안 저의 공부효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였습니다.

식곤증을 해결하기 위해 간단한 산책이나 운동시간을 조절하였고 정말 공부가 하기 싫을 때는 음악을 들으며 기출문제를 풀곤 했습니다. 공부에 집중이 안되면 계속 공부를 잡고 있기 보다는 빨리 해결하고 더 높은 집중도를 위해 많은 방법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는 아침에 늦잠을 자고 나와 운동을 좀 오래하였고 일요일에는 저녁에 나와 월요일에 지장을 주지 않을 만큼 공부를 했습니다. 주말을 잘 활용하는 것도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스터디>

저는 스터디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초년차때에도 바로 학과 선배님들과 스터디를 하며 공부방법을 물어보는 등 선배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스터디의 종류가 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맞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의 스터디를 선택하고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학과 사람들과 스터디를 진행했지만 렉스 게시판이나 엘레베이터에 쪽지를 붙여 스터디를 모집하는 환경이 잘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했던 스터디를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관식 스터디객관식 스터디(핵심 1000제와 같이 많은 양의 기출을 1시간 가량 진도를 정해놓고 풀었습니다. 공부가 안되는 오후시간에 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스터디(시험 약 3개월 전부터 시간을 정해놓고 과목별이나 본인이 부족한 과목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운동 스터디(저는 이번년도에 개인운동을 했기 때문에 후배들과 시간을 맞춰 같이 운동하곤 했습니다. 혼자 운동하기 싫을 때 많이 도움받았던 것 같습니다), 퇴근 스터디(코로나19로인해 10시에 학원에서 나온 후 집에서 영상을 켜놓고 사람들과 스터디하거나 같이 모여 공부를 했습니다)

->스터디의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습니다. 본인의 공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슬럼프>

수험생에게 수험기간에 있어 크고 작은 슬럼프는 빠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슬럼프가 오지 않는다면 더 좋겠지만 슬럼프도 수험기간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항목으로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험기간 동안 총 2번의 큰 슬럼프를 겪었습니다. 2년차 끝나고 큰 수술을 받은 것과 이번년도에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이 저에겐 가장 큰 슬럼프 요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받고 나서 더욱 운동 중요성을 깨닫고 재활에 매진하였으며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합격이라는 목표가 더 선명해졌습니다. 저는 수험기간은 짧게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함에 있어서 좋지 않은 일이나 예상치 못한 일이 있을 수 있지만 어떠한 순간에도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간부라는 시험을 뛰어든 순간부터 멋지고 대단한 사람임이 틀림없기 때문에 슬럼프 또한 극복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슬럼프가 왔을 때는 '어차피 공부 집중 안돼, 오늘만 쉬자'라는 마음보다는 계속 의자에 앉아있으면서 음악을 듣거나 한 문제라도 풀면서 합격하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왔던 것이 저를 합격으로 이끌었습니다.

친구나 가족을 만나며 스트레스를 풀 수도 있지만 어차피 내가 돌아올 곳은 저의 책상이라고 생각하며 울면서 공부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수험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최선을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공부방법>

주관식 과목이 없어지고 과목이 개편된 만큼 짧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공부방법의 큰 틀로는

1~3월 : 하루에 객관식 두과목(주 과목 1개, 부 과목 1개), 주관식 한과목

4~7월 : 하루에 객관식 세과목(주 과목 1개, 부 과목 2개), 주관식 한과목

8월~10월 : 하루에 객관식 전과목(주 과목 2개, 부 과목 2개), 주관식 두과목 

주 과목은 기본서와 기출문제집 위주로 회독하였고 부 과목은 단권화 된 내용을 암기하거나 모의고사 40문제씩 푸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큰 틀로 설명하여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댓글로 질문주시면 꼼꼼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형법(97.5점) - 송헌철 형법 기본서, 송헌철 객관식 기출문제집, 송헌철 o/x 문제집, 신호진 핵심 1000제, 김원욱 최신 판례집, 송헌철/김원욱 2,3순환 모의고사, 렉스모의고사

형법은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차에 김원욱 기본강의를 들었지만 제가 암기 위주로 공부하였기 때문에 2년차에 송헌철 기본강의 다시 들으며 기본기를 다잡았습니다. 형법은 양보다는 반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기본서를 위주로 송헌철 객관식 기출문제집(6회독), 신호진 핵심 1000제(5회독)를 풀며 계속 반복하며 판례들을 눈에 익혔습니다. 정답을 맞춘다기 보다는 짧은 해설조차도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는 마음에 1회독 할때에는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회독이 반복될 수록 모든 문제를 풀기보다는 이해도별로 표시해놓은 것 위주로 풀었기 때문에 회독하는 시간도 짧아질 수 있었습니다.

심화이론 또한 버리는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신호진 박사님이나 김원욱 선생님의 심화강의를 들으며 정리를 하였습니다.

총론의 경우 예로 들면 반의사불벌죄/친고죄, 진정부작위범/부진정부작위범의 종류 이런 것을 혼자 정리하며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습니다.

시험이 다가올 때에는 항상 최신판례강의를 들으며 마무리 정리를 하였습니다.

 

행정학(92.5점) - 신용한 기본서, 신용한 요약집, 김중규 기출문제집, 사설모의고사, 이동호 기출문제집, 이상헌/장재호 2,3순환 모의고사, 렉스모의고사

행정학은 양이 많은 만큼 단권화를 하였습니다. 단권화 할 수 있는 요약집이 많이 있지만 저는 신용한 선생님의 기본강의를 들었던 만큼 신용한 요약집을 구매하여 단권화 하였습니다. 기본서가 양이 방대하여 기본서를 소홀히 할 수 도 있지만 행정학은 문제 유형이 다양하고 용어나 이론도 많기 때문에 꼭 기본서를 참고용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문제를 푸는 것도 중요하기에 서점에 가서 출판된 사설 모의고사를 모두 구매하여 40문제씩 풀며 감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이동호 선생님의 기출문제집 또한 매년마다 구매하여 최대한 많은 회독을 하였습니다. 기출문제도 중요하지만 최근 출제경향으로는 국가직이나 지방직 시험에서도 새로운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문제를 깊게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기출’ 사이트에서 2010년도부터 올라와있는 모든 직렬의 행정학 기출을 다운받아 3회독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유형을 눈에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찰학(77.5점) - 장정훈/오현웅 기본서, 오현웅 기출문제집, 오현웅/조용석 2,3순환 모의고사, 렉스모의고사

경찰학은 정말 수험생활을 포기할까 생각이 들게한 어려운 과목이었습니다.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새로운 문제가 나와버린다면 풀 수 없었기에 제가 아는 문제라도 정확히 풀 수 있도록 공부하였습니다. 기본강의는 1회로 충분하였고 기본서를 분철하여 단권화하였습니다. 실무종합을 1~3년차에는 풀었지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년도에는 오현웅 선생님의 2,3순환 모의고사나 보충자료를 풀며 실무종합에 나오는 부분을 커버하였습니다. 총론의 경우에는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고 반복하였습니다. 각론의 경우에는 무작정 암기보다는 이해하면서 외우려고 하였고 파트별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의 법령 등을 검색해가며 보충하였습니다. 2,3순환 모의고사도 새로운 문제가 많아 어렵게 느껴졌지만 한부분이라도 놓치지않고 기본서에 없는 부분을 전부 기본서에 오려붙였습니다. 경찰학은 개정도 많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시작하려고 하였고 항상 선생님들의 전용카페를 통해 최신 정보와 추록 등을 얻곤 했습니다. 휘발성이 강한 과목인 만큼 제가 확실히 아는 부분이라도 마지막까지 끝까지 꼼꼼하게 보려고 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경찰학 첫 장을 보았을 때 모르는 문제가 반절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어느정도 감안하였기 때문에 아는 문제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아는 문제를 확실하게 풀었습니다. 내년에 어떤 유형으로 출제될 진 모르겠지만 시험장에서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넘어가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체력>

이번년도에 체력과 공부의 비율을 똑같이 중요시 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재활을 한만큼 큰 점수를 기대하기엔 어려웠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총 35점의 체력점수를 받았습니다.

악력-데드리프트를 꾸준히 연습하며 악력을 기르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철봉에 매달려 버티는 연습도 악력 기르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악력기를 항상 잡아보는 연습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윗몸일으키기-단기간에 늘지 않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복근을 위주로 하는 것도 좋지만 전신운동인 만큼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기록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팔굽혀펴기-제가 가장 약한 과목이였지만 지금은 제일 자신이 있는 종목인 만큼 연습을 가장 많이하였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무릎을 떼고 등에 원판을 올리며 연습하였습니다. 팔근육을 키우기 위해 이두나 삼두 운동을 주로 하였고 2주에 한번씩 센서측정을 하며 기록을 늘려갔습니다.

50M, 왕오달 - 하체의 재활을 병행해서 운동했기에 좋은 점수를 기대할 수 없었지만 충분히 향상시킬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50M는 연습을 꾸준히 하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한번을 연습하더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왕오달은 음원에 익숙해지는 것이 첫번째이기 때문에 도림천이나 서울대운동장에서 사람들과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첫번째 순서였기 때문에 50m 후에 거의 바로 왕오달을 뛰었습니다. 체력시험에서의 자신의 순서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체력시험 준비할 때에는 50m 연습 후 바로 왕오달을 연습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체력은 단기간에 향상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운동을 하면서 공부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시간이라도 꼭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력 부분에 대해서는 저보다 다른 수험생 분들이 더 뛰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접>

저는 처음 필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 또한 처음 준비하는거였습니다. 언니, 오빠들의 도움을 받으며 면접스터디를 진행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어느 학원을 선택하느냐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면접 스터디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찰 관련 뉴스나 면접에 나올 수 있는 시사들을 항상 탐색하였고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말하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기에 스터디원들과 항상 실전처럼 연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까지 온 것은 아주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하고 시험에 임하는 것이 면접의 성공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끝마치며>

저의 두서없는 합격수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험기간 내내 항상 합격수기를 쓰는 저를 상상하였습니다. 또한 저의 합격수기로 인해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싶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저의 모든 수험기간을 쓸 순 없지만 궁금한 점 물어보시면 정말 성실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경찰간부시험을 준비한 순간부터 모두 대단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자신을 믿고 언젠가 제복을 입는 나를 상상하며 공부하면 합격의 끝에 서있을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내년에 합격의 끝에 서있을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기,선배,후배님들,언니오빠들 정말 감사드리며 제가 항상 힘들 때 좋은 말씀해주신 렉스스터디 원장님,부원장님,실장님,행정학 선생님께도 너무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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